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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꽃 일상/예쁜꽃 생활정보

흰옷에 다른색이 (이염제거)

흰옷에 다른색이 (이염제거)

 

 

 

 

럴수 럴수 이럴수가~~!!

세탁기를 막 돌리자 마자

빨래가 더 있다고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추가버튼 누르고 넣으라고 했더니

흰옷을 넣었을줄이야ㅠㅠ

 

먼저 돌고있던 검정색 운동복 덕분에

뽀얗고 예뻤던 흰색 셔츠가

푸르딩딩하게 물들어 버렸어요.

확인 한번만 하면 되었을것을

제가 왜 그랬을까요?

으허허헝 ㅠㅠ

 

 

 

주어들은 말들은 많은데

제가 막상 이런 상황에 닥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허탈한 웃음만 나더라구요.

 

포기할수는 없어서

인터넷에서 흰옷 원상복귀 방법을 찾아본대로

온수에 식초를 넣어 담가도보고

옥시○○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하라는대로 다 해봤는데

결국 헛수고였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말고

그냥 세탁소에 맡길걸 그랬다는

뒤늦은 후회를 했답니다.

 

 

그래서 글을 올렸어요.

저처럼 이것저것 해보고서 후회하지 말고

바로 세탁소 가시라구요.

조금 물들었든 많이 물들었든

이염이 된 세탁물은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세탁소로 직행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세탁 방법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염제거는 반드시 꼭

전문가에게 맡기시길 권합니다.

 

저처럼 어설프게 건드려서

원상복원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하려니 뭔가 아쉽네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할수 있는

알고 있으면 좋은 세탁상식을

올려볼께요.

 

먼저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청바지나 색깔옷을 처음 세탁할때

소금물에 담궜다가 빠는거에요.

이렇게 세탁을 하면 색이 잘 빠지지 않고

또 쉽게 바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해봤는데

이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셔츠에 묻은 볼펜자국요.

이게 신기하게도 물파스가 닿으면 없어져요.

바르는 면이 파란 스펀지같이 생기고

속에 파스물이 찰랑거리는

아주 저렴한 물파스요^^

 

물론 진한 볼펜은 한번에 사라지지 않아요.

그리고 두두리면서 느낀건데

볼페자국이 넓게 퍼지는 느낌이에요.

그러니 세탁하기 전 물파스를 발라서

얼룩을 엷게 만든 후에 세탁하세요.

 

더 많은 상식들이 있겠지만

위의 두 방법들은

실제로 해본것들이라 올렸어요.

제가 확인하지 않은 글은

옮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글들 덕분에 충분히 손해 봤거든요.

 

순간의 실수로 다른색이 물들어 버린 옷.

절대 어설프게 건들지 마시고

꼭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그리고 흰옷은 흰옷끼리

색깔옷은 색깔옷 끼리

세탁기에 빨래 돌리기 전에

꼭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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