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료견인'서비스를 아시나요?

고속도로 '무료견인'서비스를 아시나요?

 

 

저는 어제 정말 크~나큰 경험을 했어요.

고속도로에서 잘 달리던 자동차의 시동이

갑자기 꺼져버린거에요.

그나마 차량이 많이 없던곳에서 고장이 난게

불행중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ㄷㄷㄷ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 났거나

사고가 나서 긴급 견인이 필요한 경우

한국 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무료견인서비스 번호입니다.

 

1588-2504

 

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아주 친절하게 현재 위치를 물어보고

위험하니 차에서 내려

가드레일 바깥으로 나가 있으라고

안내를 해주세요.

안내에 따라 잠시 기다리면

순찰차가 와서 도움을 주십니다.

 

 

다만 알고계셔야 하는게 있어요.

이 무료견인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도는 사용할 수 없어요.

 

그리고 고장 차량이 세워진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쉼터나 톨게이트 등의

안전지대 까지만 견인을 해주세요.

그러니 그 이후는 본인이 가입하신

자동차 보험회사의 견인을 이용하세요.

 

저는 톨게이트가 가장 가까워서

톨게이트까지 견인을 해주셨는데

렉카차의 톨게이트비는

직접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운영이 되었었는데

2014년 9월부터는 10개의 민자 고속도로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네요.

다만 민자고속도로는

운영사별 콜센터에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톨게이트까지 견인되어 나오는 동안

보험회사에 미리 전화를 걸어두었어요.

통행료를 지불하고 나오니

기다렸다는듯이

보험회사 렉카차가 달려옵니다.

다행히 10km 이내에 카센타가 있어서

이 렉카비도 무료^^

 

 

나들이 가기 전에

점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연식이 오래되니

이런 일도 경험하게 되네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신 없을때

꿈이 아닌 생시라고

문자가 도착을 합니다

ㅋㅋㅋ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고속도로 무료견인서비스

지금 당장 휴대폰에 저장 해두세요.

 

1588-2504

꼭이요^^

 

 

그리고 성경말씀이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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